Week 11
This week ends at the halfway.
I am on vacation :)
이번주는 수요일까지만해도 이야기 거리가 많을 예정입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가 많군요~
월요일은 고향 돌아가는 친구V 마중?! 버블티를 마셔줬습니다.
집 가는 길에 조인트 기념촬영도 찰칵 찰칵.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이웃 친구도 만났다.
가는 길까지 연결자 역할을 해준 친구V 에게 감사 ~~
학교 체육관 멤버쉽 만료기념 촬영 찰칵찰칵.
다들 기말고사 마치고 집으로 가서 텅텅 비어버린 ...!
1월에 다시 만나자!
언젠가 저녁으로 먹은 명란밥 + 루꼴라 + 간장뿌린 삶은 계란.
흐리멍텅했던 날씨가 좋아진 화요일 입니다.
학과 송년회 (reception) 행사에 가서 커피와 음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해봅니다.
이야기 하다가 목요일에 겨울 눈폭풍이 다가오고 있다는 빅뉴스를 알게되었습니다.
후덜덜
커피값을 아끼기 위해서 인스턴트 커피를 샀습니다.
120잔에 28달러 정도 가격이었던거 같아여.
사먹는거 보다 향과 맛이 덜하고 완전 커피맛입니다.
카누처럼 시간 지나면 좀 가라앉기는 하는데, 흔들어 마시면 그만입니다 :ㅇ
수요일에는 오피스 메이트 A친구와 점심을 먹었습니다.
자체적인 송년회 느낌으로 로-컬 멕시칸 음식점 fiesta 에 왔습니다.
한국처럼 밥먹고 카페도 갔습니다...! 일주일에 버블티를 두 잔이나 마시다니
점심 먹고 학과 건물에 와서는 기네스 시연 및 기념식 행사도 구경했습니다.
한 연구실에서, 가장 낮은 온도에서 배터리 구동시킨 명목으로 기네스 기록을 갱신했다고 합니다!
눈폭풍이 오기 전에, 저는 인디애나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