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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대탐험.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서 만든 연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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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한국으로 엽서 보내기 지난 포스팅으로 부터 2번의 고비가 있었다. 봄 방학 시즌 (3/11 ~ 3/19)에 감기 몸살로 제정신이 아니었다. + 룸메 남친이 놀러와서 3인 1 플랫 체제로 지냄 .. 그리고 컨디션을 회복하나 했는데 갑자기 또 식중독 증상이 있어서 이틀 정도 앓아 누웠다. 원인은 best before 2일 지난 우유로 추정 중. 미국와서도 좀 지난 우유 도 많이 마셨었는데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그닥 좋지 않은 듯 하다. 한국 돌아갈 날이 다가와서 긴장이 풀린 건 지, 아니면 돌아가기 전에 할 일들에 서터레서를 많이 받은 것인 지... 모르겠다. 건강하게 한국에 돌아가자. 마치 이 엽서들 처럼! *** 크리스마스에 뉴욕에서 색칠했던 엽서들 이다. 하나는 박사님 드렸고 나머지 두 개와 르뱅 베이커리 엽서를 더해서 한국.. 공감수 1 댓글수 1 2023. 3. 27.
웨스트 라피엣/퍼듀 서브리스 구하기 에어비앤비를 6개월을 살려하다가 같이 살고있는 호스트 할아버지가 알콜의존성이 높아서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생기다보니 불안했다. 그래서 학교랑 가까운 아파트를 새로 구하게 되었더랬다! 학교 근처의 집이나 서브리스를 구하기 위해서는 페이스북 만한 것이 없다. 그룹에 가입 신청을 하고 글을 쓰면 되는데, 그룹이 꽤 여러개 있어서 급한 만큼 글을 많이 쓰면 된다. 요약하자면 과정은 다음과 같다. ---------------------------------------------------------------------------------- 1) 페이스북 그룹에 글 올리기 (ex-looking for sublease) 2) 메세지/댓글 연락 온 사람 통해서 필요한 정보 모두 다 수집하고 비교하기 3) 연락해서 직.. 공감수 1 댓글수 2 2023. 2. 26.
미국 방문 연구 동안의 뱅킹 한국에서 월급을 받으면서 미국에서 6개월을 산다는 것은 상당히 구찬은 은행일을 수반한다. 미국에서 지내면서 결제/송금을 위해서 사용한 앱/은행은 다음과 같다. 1) Travel wallet (한국 앱) 2) Chase bank + Zelle 3) Venmo 첫 계획대로 6개월동안 에어비앤비에서 지냈다면 1번에서 그쳤겠지만, 어쨌거나 저쨌거나 미국계좌를 만들게 되어 2-3번이 추가로 생겼다. 미국에서 집을 계약할 일이 있다면 지불 수수료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 미국 은행 계좌를 개설해야한다. 아니라면 30-100 불을 수수료로 내야하니깐~ *** 1) Travel wallet (트래블 월렛) 한줄 요약: 한국 은행에 있는 계좌 -> VISA 카드에 달러 충전 한국 은행에 있는 한국원을 딱 그 시점의 환율로 ..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6.
퍼듀/웨스트 라피엣 마트 탐험 as a 뚜벅이 퍼듀가 있는 동네에는 다양한 마트가 있다. 마트별로 주 종목이 약간씩 상이하고 몇 가지 특징들이 있으므로 정리해보겠다. 방문 연구 6개월 동안 차 없이 마트를 다녔기 때문에 차 없이 마트를 이용하는 유용한 팁들도 소개드립니다! 마트들을 나열해 보자면 다음과 같다. 나름대로 ⭐️ 를 매겨보았는데, 신선도는 야채 및 과일 기준, 접근성은 뚜벅이 기준, 생필품은 품목 다양성 기준, 그리고 모바일은 앱 배달 주문 기준이다. *** 1) PAY LESS : https://goo.gl/maps/keUeEXBSycpENjqT8 Pay Less Super Market · 1032 Sagamore Pkwy W Space 210, West Lafayette, IN 47906 미국 ★★★★☆ · 식료품점 www.google.. 공감수 0 댓글수 0 2023. 2. 26.
WEEK 15-17 하고 싶은 말이 많은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개인적인 감상만으로 주절거리는 건 보는 사람 입장에서 재미가 없다. 일기 형식의 블로그는 나만의 일기장에 쓰기로 하고 정보성 포스트를 위주로 블로그를 운영해보려 한다. 다른 블로그에서는 코드 정리나 주식 분석도 많이 봤는데, 우선은 미국 생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들을 마저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 달 반 정도 7시 반 내외로 운동을 가고 있다. 운동을 오래 하지는 못하지만 출근길이 개운하고 저녁시간도 활용할 수 있어 좋다. 다만 늙었는지 어깨랑 무릎이 삐그덕 거린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3. 2. 6.
Week 12 - 14 : Happy new year 여행은 집에 다시 도착할 때 까지가 여행이다" 라는 마음으로 오헤어 공항에서 사먹은 브런치. 뉴욕의 여파로 팁까지 두둑하게. 뉴욕 여행 영상 편집 with 된장 라면. 뉴욕에서 비싸게 사온 라면과 맥주로 여행 마무리 중 ... 특히나 뉴욕 여행은 정신없었어서, 기록을 많이 남겨두길 잘 했다. 웨스트 라피엣에 오고 나서 가장 신세 많이 진 S박사님과 R 박사님 부부 댁에 초대받았다. 되돌아보니 부엌에서 거의 3 - 4 차를 먹고 마셨더랬다. 2022년 송년회를 한 기분. 댁에 있는 거의 모든 종류의 맥주와 안주를 털어버리고 왔다.... 맛있고 즐거웠던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어렸을 때 어른들을 보면, "아 오늘 생일이었네? 바빠서 생일인 줄도 몰랐잖아?" 하는 분들 보고 경외심을 가지곤 했다... 공감수 2 댓글수 0 2023. 1. 16.
Week 11 This week ends at the halfway. I am on vacation :) 이번주는 수요일까지만해도 이야기 거리가 많을 예정입니다. 연말이라 그런지 이벤트가 많군요~ 월요일은 고향 돌아가는 친구V 마중?! 버블티를 마셔줬습니다. 집 가는 길에 조인트 기념촬영도 찰칵 찰칵. 같은 아파트에 살고있는 이웃 친구도 만났다. 가는 길까지 연결자 역할을 해준 친구V 에게 감사 ~~ 학교 체육관 멤버쉽 만료기념 촬영 찰칵찰칵. 다들 기말고사 마치고 집으로 가서 텅텅 비어버린 ...! 1월에 다시 만나자! 언젠가 저녁으로 먹은 명란밥 + 루꼴라 + 간장뿌린 삶은 계란. 흐리멍텅했던 날씨가 좋아진 화요일 입니다. 학과 송년회 (reception) 행사에 가서 커피와 음식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해봅니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2. 22.
Week 10 아마존으로 주문한 병아리콩 파스타가 배송문제로 취소되었네유. 크리스마스 지나고 다시 사먹어 보겠습니다. 방에 옷장 대신 행거옷장을 사서 설치했습니다! 파스타대신 추어탕으로 몸보신을 해줍니다. 전자렌지에 4분만 돌리면 완성되는 된장 추어탕 와우와우 화요일 저녁은 든든하게 비싼 버거를 먹어주었습니다. 예상보다 너무 매워서 당황했숩니다.... 빠른 달리기했더니 카디오 점수가 올라갔네요?! 연구실 친구들과 산책겸 학교 기념관을 들러 사진도 찍었습니다. 한국에 마트 배달이 있듯이, 미국에서도 마트 배달이 됩니다...! 매달 10달러 내외를 내면 35달러 이상 주문 건에 대해서 집 앞에 무료로 배송해줍니다. 당일 배송도 된다는 사실...! 대부분 마트 앱에서 한 달은 무료로 멤버쉽 유지가 가능해서 사용해 보았습니닷.. 공감수 2 댓글수 2 2022. 12. 19.
Week 9 - 은행과 택배 이번주는 이사에 달려서 생긴 여러 업무가 가득한 한 주였답니다...! 이번 미국행에는 없을 줄 알았던 미국 은행 계좌 만들기.... 서브리스 월세를 내게 돼서 결국 체이스에 오게 되었답니다. SSN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어서, 집 근처에 체이스가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계좌 만드는 것도 여러 가지 옵션이 있었는데, 이것도 시간이 되면 정리해보겠습니다...(ㅎ.ㅎ) 일터와 집이 가까워졌으니 이제 할 수 있는게 하나 늘었어요. 바로 새벽퇴근! 수요일 미팅이라그런지... 월-화는 정신이 없습니다. 운동하고 맥날에서 따뜻한 음료 2개를 사서 연구실로 돌아갑니다. 트래블 월렛으로 EZ 하게 해외송금했숩니다. 12월 월세를 받아라~ 하루에 두 끼 도시락 싸는 것은 쉽지 않아요. 그래서 화요일 저녁도 체육관에 있는 ..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2. 11.
Week 8 - move out 이번주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답니다? 함께 보시죠 ~~~ (전에 고양이 자랑 한 판) 약 5주 간 거주했던 에어비앤비에서 이사를 결심했답니다. 결심한 기념으로 참깨라면 (+토마토, 계란) 호로록...! 이사를 결심하도록 가장 크게 도운 것은 새 집을 구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서브리스를 찾아보니 많이들 연락이 왔고, 그 중에서 저렴하고 거리가 괜찮은 것을 하나 골라서 룸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겸사 겸사 비활성화 되어있던 페이스북 흑역사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짐.... 충격적 룸투어를 가기로한 당일, 나의 성공적인 이사를 예감이라도 한 듯이 미국화학회-퍼듀화공과 조인 이벤트가 저를 반겨줍니다. 설문조사를 하고 핫케이크를 (원하는만큼?) 먹는 행사에요. 학과 학생들이 직접 핫케이크를 만들어..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2. 11.
Week 7 - Turkey days 채식주의자나 생고기 사진을 못 보는 사람이라면 이번 게시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Thanksgiving 직전에 월마트에 갔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집만들기 키트가 벌써 나와있었다. 과자 집 만들기 키트가 이렇게나 많다니 즐겁게 구경했다. 귤을 한 봉다리에 4000원에 팔다니 집어왔다. 운동하고 3-4개씩 까먹었더니 벌써 70% 다 먹은거 같다. 한국에 있는 동안 착실히 맥날을 먹어온 결과, 미국에서도 맥도날드를 가끔 먹는다. 엄청 저렴하고 아는 맛이고 빠르다.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맥모닝 메뉴를 하나씩 도전해보고도 싶었다. 이 날의 선택은 비스킷 사이에 치즈와 에그롤이 들어간 메뉴! 연구실 대만 친구가 키로 도발해서 정량 측정에 들어갔다. 학교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수요일부터 금요일까.. 공감수 3 댓글수 0 2022. 11. 25.
Week 6 이번주의 시작은 새로 산 루꼴라와 잡곡빵으로 만든 샌드위치. 발표 상금이 도착했다. 이것은 다시 연구를 위한 투자로 이어진다. 무엇을 샀는 지는 좀 있다가 나온다... 연구실 친구들이 추천해준 볼만한 것들. I got my name on the list of the office. Little bit touched. 2009년의 minimum wage 는 아직도 그대로. (on the department board) 날씨가 춥고 건조해서 눈 크리스탈이 잘 보인다. 상상이상으로 건조하면서 추운 날씨... 연구실에 버블티 찐팬 2명이 있다. 그 중 한 명은 채식주의라 점심을 해결하기 어렵기도해서, 버블티를 점심으로 종종 마시는 친구가 있다. (+한국 드라마 찐팬이었음) 이 친구를 따라 버블티 처음 도전했는데 ..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1. 21.
Week 5 저번주 주말에는 혼자 월마트에 가서 이것저것 구경도 하고 먹을 것 (보다 간식이 많은) 을 좀 샀다. 당일 점심을 저렴하게 해결하고 싶어서 미트파이를 구매해서 먹어봤다. 그림에 비해 부실한 내용물, 가짜 고기였고 나트륨 팡팡들어간 맛이었다. 파이자체는 꽤 괜찮았다. 우리나라에도 제로 슈거 초콜렛들을 본거 같은데, 미국은 초코렛 기업들은 좀더 본격적이다. 허쉬 제로 슈거는 조금 자일리톨 맛이 났다. 그리고 피넛버터 들어간 러셀 초콜렛도 하숙집에서 먹었었는데 맛있어서 작은 봉지로 샀다. 다만 이런 제로 슈거들을 많이 먹으면 장에 별로 안좋은듯 하여 많이 먹지 않으려고 노력중이다. 어렸을 때 아빠가 선물세트로 집에 들고 온 적이 있던 페퍼리지 팜 쿠키. 페퍼리지 쿠키들은 다 맛있는데 특히 이 버터 쿠키는 부드..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1. 11.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는 플레이리스트 [1] 재즈 크리스마스 캐롤 : 일하면서 듣기 좋다 [2] 나홀로 집에 한창 볼 때 많이 들었던 캐롤들 : 미국에서 일하고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게 되는 플리?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1. 8.
Week 4 한국에서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주위의 다른 나라 친구들도 괜찮냐며 물어봐 주었다. 안타깝다. 여기 학교 안에서는 할로윈을 즐기는 학생들을 꽤 볼 수 있었다. 이것은 호박같이 생긴 야채를 삶아서 포크로 긁어낸 것을 면으로 사용했다. 비건 스파게티 굳굳 Lay 는 맛이 다양한데 실패할 확률이 높고 비싸서 별로 안먹고 싶어진다. 치킨 오븐요리는 간단해서 좋다. 호스트가 당뇨가 있어서 쌀이나 빵은 최대한 자제하는 듯 하다. 립 버거를 먹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여서 먹어보았다. 친구 말대로 한 번 쯤 먹어보기 좋았다. 안에 다른 ingredient 는 없지만 양파가 있어서 나름 갠춘했다. 저녁에 체육관 갔다가 저녁으로 큰 차이티 라떼를 시켜 먹었다. 내 스탈은 아니었다. 저녁 피크 시간 대에 다이닝 홀에 학..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1. 6.
팟럭(potluck)을 위한 텐더로인 요리 학과 한인회 모임에 참석하고 싶어서 준비물인 요리를 준비했다. 맛있게 먹었던 돼지 안심을 일단 사고, 여러 레시피를 뒤져본다. 최대한 쉽고 맛있도록 짜집기 하여 만들어 보았다. 결과는 당근이 조금 덜 익었지만 고기 간도 잘 되고 잘 익어서 맛있게 먹었다. 다른 분들도 요리를 많이 준비해주셔서 맛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 살이와 미국 취업이란....! 오며 가며 라이드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잘 잘라서 파티에 가져간다 :)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30.
가을하늘 미국 대륙의 한 가운데서 바라보는 다양한 가을 하늘의 모습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29.
고양이랑 영상통화하기(2)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28.
Farmer’s market 교정에 동네 부스 다 집합하는 날, farmer's market. https://www.purdue.edu/physicalfacilities/units/cpas/sustainability/involved/farmers-market.html Farmers Market - Physical Facilities - Purdue University Farmers Market Purdue Campus Planning, Architecture and Sustainability is pleased to announce the Purdue Farmers Market will resume June 2, 2022. The market will take place every Thursday from June 2 through..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28.
아마존 학교마다 아마존 허브라는 것이 있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근처로 가야하기 때문에, 아마존 허브 배송으로 필요한 것들을 좀 구매했다. 픽업의 귀찮음이 있을 수 있지만, 10불에 달하는 배송비가 공짜라는 점 :) 메일로 온 코드와 수납함 번호로 비대면 물품 픽업 가능!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27.
교내 사건에 대한 추모🙏🏼 내가 출국하기 하루 전에 한국계 미국인 학생이 룸메이트를 살인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100611130000443 기숙사에서 일어난 것으로 들었는데, 이를 추모하기 위해서 P동상에 각자 메세지를 담아서 붙여두고 헌화를 한 모습이다. 안타까운 마음이 들고,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할 것이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25.
고양이랑 영상통화하기 고양이는 내가 볼 때마다 기지개를 자주 펴는데, 한 썰에 의하면 긴장이나 신남을 감추기 위함이라고도 한다. 나를 만나서 너무 신난 감정을 들킬까봐 기지개를 피는 걸 수도 있다는 의미. 아무튼 귀여운 고양이들! 공감수 1 댓글수 0 2022. 10. 24.
첫 오븐 사용 어제 먹고 남은 파파에스 치킨 데워먹기 준비물은 오분용 그릇과 키친타올. 오븐장갑. 기름종이는 못찾아서 그냥 키친타올만 씀. ㅎ호로로로롤ㄹ로로 공감수 2 댓글수 0 2022. 10. 23.
부교수 승진 영상을 보고 느낀 점 미국 방문 연구하는 연구실의 지도 교수님이 내가 미국에 오기 직전에 부교수로 승진하셨다. 승진 축하 talk 영상이 있어서 보게 되었다. 우선 부교수 승진영상을 학과 및 공과대학 유투브에 공식적으로 올려준다는 것이 신기했다. 이 영상말고 다른 technical 발표를 보려고 유투브 검색하다가 찾게 된 건데, 우연찮게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을 보고 나서도 계속해서 생각하게 된 부분이, 교수님 본인은 학계로 진학할 생각이 없었지만 학부 시절 수업 어느 교수님이 본인을 콕 집어서 연구 하라고 말씀하셔서 그것이 시작이었다고 한다. 이 talk 자체가 본인이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가에 대한 발표였기 때문에 이런 내용으로 시작하게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저것만으로 연구를 시작하기란 연구라는.. 공감수 4 댓글수 1 2022. 10. 20.
미국의 할로윈 맞이 (D-14) 공감수 1 댓글수 1 2022.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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