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ggong, the cat

지껑더캣(6)

Hanoori 2023. 2. 26. 06:05

한 살 쯤 애기 시절
자고 일어났을 때 이렇게 보고 있으면 집사 입장에서는 괜히 찔려가지고 얘가 놀아주기를 바라거나 간식을 주기를 바라서 빤히 보고있겠거니 할 때가 많다. 근데 또 최근에 들은 가설은 야행성이 고양이 입장에서는 큰고양이가 주 활동시간에 주위를 경계하지 않고 잠만 자니까 걱정되는 거라고 한다. 그리고 일어나면 죽지않고 살아있어서 반가워하는 거라고…
그 마음이야 알 수 없는 건 당연하고, 집사의 시선으로 어쨋든 기특한 해석을 해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선사하는 존재, 고양이올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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