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나 생고기 사진을 못 보는 사람이라면 이번 게시물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Thanksgiving 직전에 월마트에 갔는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는 집만들기 키트가 벌써 나와있었다. 과자 집 만들기 키트가 이렇게나 많다니 즐겁게 구경했다. 귤을 한 봉다리에 4000원에 팔다니 집어왔다. 운동하고 3-4개씩 까먹었더니 벌써 70% 다 먹은거 같다. 한국에 있는 동안 착실히 맥날을 먹어온 결과, 미국에서도 맥도날드를 가끔 먹는다. 엄청 저렴하고 아는 맛이고 빠르다. 한국에서 먹어보지 못한 맥모닝 메뉴를 하나씩 도전해보고도 싶었다. 이 날의 선택은 비스킷 사이에 치즈와 에그롤이 들어간 메뉴! 연구실 대만 친구가 키로 도발해서 정량 측정에 들어갔다. 학교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수요일부터 금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