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및 결론
시카고 갈거면 오헤어 공항가는 셔틀 타고 가세요. 그레이 하운드는 너무 위험해서 현지인 모두가 말리는 교통수단이었습니다..... !!!!!!! 어쩔 수 없이 타게 된다면 최대한 앞 좌석과 멀리 떨어져서 마약하는 사람들과 멀어질 수 있길….
인디애나의 라피엣에서 일리노이 시카고로 가는 시외버스 타는 과정에 대해 소개한다.

갑작스럽게 시카고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숙소와 버스를 예약하고 바로 시카고로 출발한다. 라피엣에서 시카고 가는 방법에는 1) 자동차 2) 시외버스 3) 오헤어공항 셔틀버스 이렇게 있는 듯하다. 대부분 사람들은 차가 있지만 나는 차도 없고 차 있는 친구도 없으므로 버스를 탄다.
여러 브로킹 사이트가 있지만 앱에서 바로 구매하는 것이 다른 fee 나 에러의 소지를 줄일 수 있다. Greyhound 말고 다른 시외버스 업체는 운행 횟수가 적다.
조심해야할 부분이 몇 가지 있다.
1) 버스 정류장은 wabash river 건너서 Lafayette에 있다.
2) 옆자리에 마약을 많이 하는 사람이 탈 수도 있다. 머리와 목구멍이 상당히 아프다. 이런건 알고싶지 않았는데…
3) 인디애나와 일리노이 사이에 시차 1시간 있기 때문에 실제 소요시간과 앱에 표시된 시간이 다르다.

조심해야할 것이 또 있다.
버스가 10-30 분은 부지기수로 늦는다. 40분 정도 미리 도착한 덕에 한 시간 넘게 버스를 기다린 셈이다. 정거장에서 할아버지가 아침 같이 먹자고 제안도 해주셨다. Thanks, but I am busy!

중간에 Gary라는 역을 지나서, 시카고에는 Union station 근처의 Greyhound station 에 내려준다. West loop 인거 같은데 호수랑은 거리가 좀 있다.
'2022 방문연구 >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Chicago 시카고 (day 1) (0) | 2022.11.12 |
---|---|
콘 메이즈 at Lafayette (0) | 2022.10.24 |
Wildberry pancakes&Cafe (1) | 2022.10.14 |
시카고 호스텔 숙소 추천 (1) | 2022.10.14 |
Ventra 시카고 대중교통 벤트라 앱 간편 사용 (1) | 2022.10.14 |